'비 때문'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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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는 이달 16일부터 이틀간 열릴 예정이었던 '2023 스카이페스티벌'을 잠정 연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스카이페스티벌 연기는 해당 기간 많은 양의 비가 예보돼 우천으로 우려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결정이다.
공상의 기존 계획에 따르면 시간당 5~10㎜(하루 20~40㎜) 비가 내리면 행사 중단, 시간당 10㎜ 이상(하루 40㎜ 이상)은 행사를 취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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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는 이달 16일부터 이틀간 열릴 예정이었던 '2023 스카이페스티벌'을 잠정 연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스카이페스티벌 연기는 해당 기간 많은 양의 비가 예보돼 우천으로 우려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결정이다. 공상의 기존 계획에 따르면 시간당 5~10㎜(하루 20~40㎜) 비가 내리면 행사 중단, 시간당 10㎜ 이상(하루 40㎜ 이상)은 행사를 취소한다.
공사는 K-POP 콘서트, 클래식&뮤지컬 콘서트 및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 대규모 야외행사인 만큼, 우천시 공연무대 및 부대시설 운영, 대규모 인원 운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향후 개최 일정 등은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스카이페스티벌은 인천공항의 대표 문화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자우림, 유노윤호, 하이키, 보이넥스트도어, 스테이씨 등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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