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신임 관장 김성희 내정
이한나 기자(azure@mk.co.kr) 2023. 9. 14. 17:30
문화체육관광부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에 김성희 전 홍익대 미술대학원 예술기획 전공 교수(65)를 내정하고 15일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18일부터 3년이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학부와 석·박사를 마친 그는 홍익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립현대미술관 운영 자문위원과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를 역임했다. 지난 2000년 광주비엔날레 특별전을 기획하고 2007년 국제인천여성비엔날레 총감독을 맡아 전시기획과 신진 작가 발굴 등 한국 미술계에 기여했다. 또 사회적 기업 캔파운데이션을 창립해 국내 청년작가 창작 지원과 소외계층 문화향유 사업을 활발히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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