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경계 허문 대학혁신으로 포항·경북과 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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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한동대학교(최도성 총장)는 전공 및 학부간의 경계, 지역과 학교간의 경계, 국내와 국외의 경계를 허무는 차세대 대학혁신모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글로벌 무대 도약에 나선다.
최도성 한동대 총장은 "대학의 혁신을 곧 포항과 경북지역의 혁신이 될 수 있는 진정한 대학-지역사회 동반성장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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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한동대학교(최도성 총장)는 전공 및 학부간의 경계, 지역과 학교간의 경계, 국내와 국외의 경계를 허무는 차세대 대학혁신모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글로벌 무대 도약에 나선다.
한동대는 14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동대 글로컬대학 30 사업 설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글로컬대학30사업은 인구감소와 지역위기의 상황 속에서 대학이 혁신을 통해 지역의 성장을 견인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성공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올해 최종 10개 대학을 선발하며, 선정대학에게는 5년간 1천억원 지원과 과감한 혁신을 단행할 수 있는 규제혁신혜택이 주어진다. 한동대학교는 지난 6월 말, 예비지정대학으로 선정됐다.
한동대의 혁신은 교육혁신, 지역혁신, 글로벌혁신으로 구성된다. 교육 부문에서는 전학부를 하나의 단일대학(원칼리지)으로 통합하는 융복합 교육시스템을 구현한다.
지역혁신은 최근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된 포항과 함께 지산학 공동체를 구축, ESG기반 산업밸류체인을 형성하고 특화산업을 육성하는 혁신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글로벌 혁신은 오랜 기간 노하우를 쌓아온 한동대의 교육 ODA사업 및 국제기구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포항을 비롯한 경북지역의 글로벌화를 선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도성 한동대 총장은 "대학의 혁신을 곧 포항과 경북지역의 혁신이 될 수 있는 진정한 대학-지역사회 동반성장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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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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