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원전·인프라 사업 현대건설 진출 본격화

정석환 기자(hwani84@mk.co.kr) 2023. 9. 14. 17:2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이 폴란드 동유럽 원전·신에너지·인프라 분야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지난 12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건설협회와 '신규 원자력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다미안 카즈미에르차크 폴란드건설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건설은 민관 합동 한국사절단의 일원으로 폴란드 크리니차 경제포럼에 참석했다. 현대건설은 "폴란드건설협회, 폴란드원자력연구원 및 현지 유력 건설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원자력사업을 포함해 신재생에너지·공항 등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의 토대를 다졌다"고 밝혔다.

[정석환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