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업융합 경기연합 동부지회, 송석준 국회의원과 정책 간담회 실시
중소기업융합연합회 경기연합 동부지회(지회장 노상언)는 14일 이천시 백사면에 소재한 ㈜세이프코리아에서 송석준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융합연합회 경기연합 동부지회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에는 송석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봉규 중소기업융합연합회장, 강구만 중소기업융합연합회 경기연합회장, 노상언 동부지회장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동부지회 회원들은 송 의원에게 경기동부 성장기반을 위한 협업지원센터에 대한 선립지원을 요구했다.
협업지원센터란 중앙주도의 협업정책을 지역주도로 바꿔 지역 중소기업들의 기술융합과 다양한 제휴, 연구 개발 등을 통해 하나의 완제품을 만들어 생산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장소다.
또 내년부터 시행하는 50인 미만 중대재해기업처벌에 대한 부작용 등 연장 요구와 수도권의 중소기업들이 비수도권에 대한 지원의 역차별 해소, 중소기업 대부분의 노동자가 외국인으로 안정적 고용이 이뤄질 수 있는 방안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송석준 의원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이천시 소재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정부부처와 협의해 최대 협업센터가 들어 설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노상언 동부지회장은 “송 의원님이 우리 중소기업을 위한 좋은 정책을 많이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며 “우리 기업들도 성공적으로 기업을 운영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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