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길어진 추석 연휴, 전통시장 따뜻한 온기 돌길"

최동현 기자 2023. 9. 14. 17: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14일 부산 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나 "추석 연휴가 길어진 만큼, 전통시장에 따듯한 온기가 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부산 기장시장을 찾아 수산물과 해조류 등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김 여사는 "추석 연휴가 더욱 길어진 만큼, 많은 분들이 기장 등 지역과 고향을 방문해 전통시장에 따뜻한 온기가 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석 앞둔 부산 기장시장 찾아…해조류·수산물 구매
김건희 여사가 27일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7.2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14일 부산 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나 "추석 연휴가 길어진 만큼, 전통시장에 따듯한 온기가 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부산 기장시장을 찾아 수산물과 해조류 등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김 여사는 기장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다시마·전복·성게 등을 시식하거나, 회센터 상인이 직접 뜰채로 건저올려 손실한 가자미회를 구매했다. 시장 노점상 상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소통에 나서기도 했다.

올 추석은 10월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최장 엿새 간의 '황금연휴'가 될 전망이다. 김 여사는 "추석 연휴가 더욱 길어진 만큼, 많은 분들이 기장 등 지역과 고향을 방문해 전통시장에 따뜻한 온기가 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dongchoi8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