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지역 농·축협, 경남 진주지역 농협과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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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 조상명 NH농협 순천시지부장, 최남휴 순천농협 조합장, 채규선 순천원협 조합장, 김정구 NH농협 진주시지부장, 류옥현 진주금곡농협 조합장, 손종태 진주진양농협 조합장, 홍경표 진주북부농협 조합장, 최상경 진주대곡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노 시장은 "순천과 진주는 행정도는 다르지만 물리적인 거리는 아주 가까워 시민 생활은 오히려 밀접하게 연관된 도시"라면서 "농협을 통해 두 도시가 서로 상생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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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지역 농·축협이 경남 진주지역 농협과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원을 서로의 지역에 교차 기부하는 기탁식을 13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열었다(사진).
기탁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 조상명 NH농협 순천시지부장, 최남휴 순천농협 조합장, 채규선 순천원협 조합장, 김정구 NH농협 진주시지부장, 류옥현 진주금곡농협 조합장, 손종태 진주진양농협 조합장, 홍경표 진주북부농협 조합장, 최상경 진주대곡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노 시장은 “순천과 진주는 행정도는 다르지만 물리적인 거리는 아주 가까워 시민 생활은 오히려 밀접하게 연관된 도시”라면서 “농협을 통해 두 도시가 서로 상생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조 지부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도시가 상생할 뿐 아니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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