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이웃돕기 합천사랑상품권 2천만 원 기탁

정현태 합천군 주민복지과장, 이균창 BNK경남은행 합천지점장, 김윤철 합천군수, 이일환 BNK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장. 합천군청 제공

BNK경남은행은 14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 합천사랑상품권 2000만 원을 기탁했다. 합천군은 기탁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일환 BNK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 주시는 경남은행에 감사드린다"면서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7월에도 선풍기 150대(45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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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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