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제1회 스타아트 연극제 4관왕…창작극 마이자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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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가 제1회 스타아트 연극제에서 창작극 마이자주식회사를 출품해 4관왕을 수상했다.
14일 대경대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스타아트연극제는 전국 5개 연극, 공연예술대학들이 기존 연극제와 차별성을 시도하기 위해 마련된 경연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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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가 제1회 스타아트 연극제에서 창작극 마이자주식회사를 출품해 4관왕을 수상했다.
14일 대경대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스타아트연극제는 전국 5개 연극, 공연예술대학들이 기존 연극제와 차별성을 시도하기 위해 마련된 경연대회다.
대경대 및 두원공과대, 신한대, 청주대, 정화예술대가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경대학연극영화과는 금상과 연출상(정두원), 남자연기상(김재민), 여자연기상(허다경)을 수상했다.
작품의 특징은 참여 학생이 직접 창작한 작품으로 인간군상들이 사건사고로 각종 정신질환을 겪게되는 이야기로 인간에 대한 본질과 미래사회를 그리고자 한 작품이다.
운영위원과 작품지도를 맡은 김정근 교수는 "스타아트연극제 개최에 공감하는 대학들이 많아 내년부터 더 많은 대학들의 참가를 하게 될 것"이라며 "대경대 연극영화과가 출신들이 연출, 희곡, 공연 분야에서 뛰어나다"고 말했다.
한편 대경대 연극영화과는 올해 수시1차에서 연극, 공연, 방송, 스탭 전문분야 특별전형을 도입해 실기 100%와 포토폴리오 면접으로 정원의 20%를 선발한다.
학과에는 연극평론가 김건표 교수를 비롯해 연기, 이론, 공연스탭, 분장, 연출, 영상제작, 뮤지컬 분야의 전공교수 20여 여명이 포진돼 있으며 전국적으로 연극분야에서는 명문학과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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