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파트 건설 현장서 작업자 추락…병원 이송
조민주 기자 2023. 9. 14. 17:1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14일 오후 2시께 울산시 남구 신정동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30대 작업자 A씨가 2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철근에 다리를 찔리는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지하 6층 보행자 통로를 설치하던 중 미끄러져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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