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사고조사 세미나'…"사고 조사자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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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는 14일 전주혁신도시 본사에서 '2023 사고조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사고 조사자의 역량 강화와 최신 사고 조사 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지현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청, 경찰청, 육군경찰실 사고조사 전문가 2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화재 조사 포스터전, 사고조사 유공자 시상식, 주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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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4일 전주혁신도시 본사에서 '2023 사고조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사고 조사자의 역량 강화와 최신 사고 조사 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지현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청, 경찰청, 육군경찰실 사고조사 전문가 2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화재 조사 포스터전, 사고조사 유공자 시상식, 주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사고조사 유공 포상에는 서울소방재난본부 황영중 소방위, 육군수사단 김성수 중령 등 7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북경찰청 홍정수 경사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임민규 선임연구원 등 6명은 전기안전공사 사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박남규 원장의 초청 강연과 서울경찰청 정기훈 경위의 '화재감식을 통한 리튬이온배터리의 연소 특성', 한국화재보험협회 최기옥 박사의 '전기설비의 부적절한 시공에 따른 화재사례 연구' 등 5개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박지현 사장은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예방 대책 마련 등 국가 에너지 안전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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