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쌀로 만든 수제맥주 ‘미소에일’ 출시

안영록 2023. 9. 1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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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쌀로 만든 수제맥주 '미소에일(Miso ale)'이 오는 16일 출시된다.

미소에일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충주시 수제맥주 업체인 블루웨일 브루하우스가 공동 개발했다.

충주 미소진쌀을 50% 사용해 양조한 로컬형 프리미엄 쌀맥주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미소에일에 대한 평가 설문을 진행해 추후 제품 개발과 보완에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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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충주쌀로 만든 수제맥주 ‘미소에일(Miso ale)’이 오는 16일 출시된다.

미소에일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충주시 수제맥주 업체인 블루웨일 브루하우스가 공동 개발했다.

충주 미소진쌀을 50% 사용해 양조한 로컬형 프리미엄 쌀맥주다. 기존 페일에일과 전혀 다른 쌀 특유의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재료로 활용된 고수씨드, 오렌지껍질, 감귤껍질의 조화로운 천연의 향을 느낄 수 있다.

충주 미소진쌀로 만든 수제맥주 ‘미소에일(Miso ale)’이 오는 16일 출시된다. [사진=충주시]

미소에일은 출시일에 열리는 천등산 고구마 축제에서 시음할 수 있다.

23~24일 탄금공원에서 열리는 충주씨 브랜드 페스티벌에서는 시음과 함께 구매(330ml‧6000원)도 가능하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미소에일에 대한 평가 설문을 진행해 추후 제품 개발과 보완에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충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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