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 방송 안내보낼 것". '휴대폰 중독' 금쪽이, 母에게 막말 퍼붓고 침 뱉어…'깜놀'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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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충격적인 금쪽이 모습이 담겼길래, 오은영이 '방송 불가'선언을 하고 장영란은 경기 일으키듯 소스라치게 놀랐을까.
하루 10시간 휴대폰을 하는 금쪽이가 엄마에게 막말을 퍼붓고 침까지 뱉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충격을 안겨준다.
하지만 이내 그 밝은 가족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휴대폰에 빠져 폭력과 폭언을 일삼는 금쪽이의 모습이 충격을 안겼다.
금쪽이가 엄마에게 막말을 퍼붓고 심지어 침을 뱉는 등 도를 넘어선 행동까지 보이지만, 아빠는 자꾸 대화를 회피하고 아이들 훈육에 전혀 개입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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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어떤 충격적인 금쪽이 모습이 담겼길래, 오은영이 '방송 불가'선언을 하고 장영란은 경기 일으키듯 소스라치게 놀랐을까.
하루 10시간 휴대폰을 하는 금쪽이가 엄마에게 막말을 퍼붓고 침까지 뱉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충격을 안겨준다. 이중 엄마와 휴대폰 사용을 놓고 실랑이를 벌이던 금쪽이. 방송에 나가지 않은 영상엔 '퍽'하는 이상한 소리가 담기고, 장영란이 경기를 일으키듯 놀라서 시청자를 더욱 걱정케 했다.
오는 15일 오후 8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휴대폰 중독으로 위기에 빠진 초6 아들' 사연이 공개된다.
녹화 당시 스튜디오에는 초6, 초3 아들을 둔 부모가 등장했다. 소개 영상에서는 사랑스러운 금쪽이의 어린 시절 사진과 웃음이 끊이지 않는 금쪽 가족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내 그 밝은 가족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휴대폰에 빠져 폭력과 폭언을 일삼는 금쪽이의 모습이 충격을 안겼다. 급기야 촬영 중 제작진이 긴급회의까지 요청했다고 해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이어진 일상 영상에서는 눈 뜨자마자 휴대폰 게임을 하는 금쪽이가 보였다. 그는 한창 게임을 하던 중, 휴대폰에 깔려있던 자녀 보호 애플리케이션이 발동해 더 이상 게임을 할 수 없게 되자 곧장 엄마에게 화를 참지 못하고 분노의 전화를 했다.
금쪽이는 엄마에게 다짜고짜 분노를 퍼붓더니 잠시 후, 급기야 엄마의 통제를 무시하고 앱 삭제 방법까지 검색했다. 하루 휴대폰 사용시간 무려 10시간이라는 금쪽이는 과연 이대로 괜찮은 걸까.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킥복싱장 수업 중인 금쪽이의 모습이 등장했다. 금쪽이는 열심히 하는가 싶었지만, 갑자기 수업을 거부했다. 그 이유는 바로 휴대폰 게임 때문이었다.
이후 금쪽이는 게임을 제지하던 관장님이 실수로 휴대폰을 떨어트리자, 관장님에게 온갖 욕과 막말을 퍼부었다. 또 그는 체육관에 있는 친구들에게도 화풀이하며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고, 급기야 없었던 일까지 꾸며냈다. 이를 지켜보던 오 박사는 이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고 해 궁금증이 커진다.
금쪽이 형제의 물놀이도 포착됐다. 금쪽이는 신나게 물놀이하다가 주인이 잠시 두고 간 물총을 발견하고는 "주인 없으면 내 거!"라고 외치며 이를 가지려 했다. 그는 물총에 붙어있는 이름표를 떼고, 주인이 찾으러 오자 본인이 산 물총이라고 우기는 모습까지 보였다. 심지어 "내가 산 거야 용돈으로, 쇼핑몰에서 5만 원으로 샀어"라며 장소와 액수까지 구체적인 거짓말을 반복했다. 그런 금쪽이의 거짓말을 본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얼어붙었다.
문제는 그뿐만이 아니었다. 엄마와 아빠의 상반된 가치관과 육아관도 문제였다. 금쪽이의 휴대폰 사용 시간을 제한해야 한다는 엄마와 제한하지 않아도 사는 데 지장 없다는 아빠. 금쪽이가 엄마에게 막말을 퍼붓고 심지어 침을 뱉는 등 도를 넘어선 행동까지 보이지만, 아빠는 자꾸 대화를 회피하고 아이들 훈육에 전혀 개입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계속되는 갈등에 지칠 대로 지친 엄마와 아빠에게 오 박사는 금쪽이를 위해서는 부부의 일관된 훈육방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제작진은 촬영 중 담긴 금쪽이의 비공개 영상을 부모님에게만 긴급하게 공개했고, 부모님에게 금쪽이의 문제를 바로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했다. 영상을 본 패널들은 소리까지 지르며 경악을 금치 못했고, 엄마와 아빠는 충격적인 장면에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 영상은 방송에 안내보낼 것"이라고 선언한 오은영 박사가 금쪽이에게 내릴 솔루션은 무엇일지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는 이날 오후 8시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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