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김태호PD에 질투 “너무 잘한다”

장정윤 기자 2023. 9. 14. 16:5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캡처



나영석PD가 동종 업계의 김태호PD에 질투를 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정종연 PD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종연은 더 지니어스, 대탈출, 여고추리반을 제작한 ‘TEO’에 소속된 PD이다.

영상 속 나영석은 “십오야 라이브에 출연한 사람 중 가장 거물급”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정종연은 약 1년 전에는 같은 회사 동료로 만났고 지금은 적이다. 무찔러야 하는 상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종연이 ‘채널 십오야’의 애청자라고 밝히자 나영석은 “그렇게 볼 거면 이쪽으로 와라”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캡처



이어 그들은 ‘TEO’의 굿즈를 언박싱했다. 나영석은 “소문만 듣고 (실물은)처음 본다. 이걸 뭐라고 부르냐”고 묻자 정종연은 “웰컴키트”라고 답했다.

나영석은 “김태호PD가 이런 걸 너무 잘 만든다. 저번에 우리 회사 체육대회 때도 김태호PD 선물을 보내주셨는데 쇼핑백이 너무 예뻤다. 어쩜 이렇게 예쁘게 만드시냐”고 말했다.

웰컴키트를 열어 본 나영석은 각종 굿즈를 보고선 “로고를 안 박았다. 얼마 전에 우리팀도 (굿즈 관련해)회의를 했는데 노골적으로 하려고 했던게 창피해진다”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종연PD가 제작은 맡은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은 26일 공개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