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롯데렌탈,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9배 이상 자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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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9배 이상의 자금을 확보했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렌탈은 총 800억 원 모집에 756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400억 원 모집에 2710억 원, 3년물 400억 원 모집에 485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롯데렌탈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5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0bp, 3년물도 0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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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9배 이상의 자금을 확보했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렌탈은 총 800억 원 모집에 756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400억 원 모집에 2710억 원, 3년물 400억 원 모집에 485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롯데렌탈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5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0bp, 3년물도 0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25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며, 최대 15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검토 중이다.
롯데렌탈은 2005년 KT네트웍스에서 렌탈사업 부문이 인적 분할돼 설립됐다. 2010년 금호렌터카와 합병됐으며, 2015년 KT그룹에서 롯데그룹으로 경영권이 변경됐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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