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에 어깨 바치겠다'는 루키에 기대감 표한 사령탑 "제구보단 재능 봐주시길" [창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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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에게 가장 먼저 선택을 받은 휘문고 투수 김휘건(18). 구단에서 보는 김휘건은 어떤 선수일까.
강인권(51) NC 감독은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홈 경기를 앞두고 김휘건에 대해 언급했다.
NC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5순위 지명권을 김휘건에게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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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권(51) NC 감독은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홈 경기를 앞두고 김휘건에 대해 언급했다.
NC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5순위 지명권을 김휘건에게 사용했다. 강원소양초-춘천중-북일고를 거쳐 고등학교 3학년 때 휘문고로 전학한 김휘건은 일찌감치 강속구 투수로 주목을 받았다.
시속 152㎞까지 나오는 강속구가 일품인 김휘건은 미국 진출을 확정한 장현석(마산용마고, LA 다저스 입단)과 이찬솔(서울고, 보스턴 입단) 다음 가는 구속을 자랑한다. 올해는 9경기, 34이닝을 던지면서 2.12의 평균자책점과 48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4사구가 21개로 많은 편이지만 피안타(17개)를 억제하면서 출루를 막아냈다.
강 감독은 "시속 150㎞를 넘는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다. 또한 부모님들의 운동선수 출신 DNA가 있으니까 분명히 생활하는 데 문제는 없을 거라고 보여진다"고 기대했다. 김휘건의 양친은 농구윤선수 출신으로, 특히 모친 정윤숙 씨는 과거 WKBL 금호생명과 KB, 현대건설(현 신한은행) 등에서 뛰었던 국가대표 출신이다.
강 감독은 김휘건의 재능을 칭찬하면서도 "제구 부문에서 이슈를 안고 있는 것 같다"며 걱정했다. 그러면서도 "제구보다는 좋은 재능을 좀 더 높게 평가해 주면 좋을 것 같다"며 두둔했다. 이어 "프로에 와서 적응만 잘한다면 분명히 성장 가능성은 있다고 보여진다"며 기대를 모았다.
창원=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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