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최우수상 차지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충주시가 14일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최우수상(공동정책 분야)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이날 전남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및 국제포럼에서 있었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가 103개 회원도시의 건강정책 추진 독려와 우수사례 발굴 및 전파를 위해 운영하는 공모전이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최우수상(공동정책 분야)을 수상한 충주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자축하고 있다. [사진=충주시]

충주시는 △기후변화 대응 도시 인프라 확충 △기후변화로 인한 시민 건강보호 △시민과 함께 만드는 그린도시 충주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공동정책인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6년부터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도시인 시는 모든 정책에 건강을 담기 위한 1부서 1건강정책 추진, 맞춤형 건강 인프라 구축, 생활 속 걷기 활성화 등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충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