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무면허 오토바이 운전 30대, 연석 받고 숨져

오현지 기자 2023. 9. 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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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오전 9시10분쯤 제주 서귀포시 대천동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30대 남성 A씨가 중앙화단 연석을 들이받았다.

크게 다친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무면허 상태였던 A씨는 2차로에서 1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오토바이 운행 시 교통법규를 준수해 모두의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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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귀포=뉴스1) 오현지 기자 = 지난 13일 오전 9시10분쯤 제주 서귀포시 대천동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30대 남성 A씨가 중앙화단 연석을 들이받았다.

크게 다친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무면허 상태였던 A씨는 2차로에서 1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오토바이 운행 시 교통법규를 준수해 모두의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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