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의원연맹 소속 여야 의원단 방일‥오염수 논의 가능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한일의원연맹 소속 여야 의원 37명은 오늘 한일 양국 의원 합동총회 참석 차 2박3일 일정으로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국회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은 한일 양국 정상의 용단으로 최근 양국 관계에 큰 진전이 있었다며 의원 외교로 모멘텀을 살려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일 양국 의원 교류 모임인 한일·일한의원연맹은 서울과 도쿄를 번갈아 가며 해마다 열리는 모임으로 지난해 11월에는 서울에서 총회를 가진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한일의원연맹 소속 여야 의원 37명은 오늘 한일 양국 의원 합동총회 참석 차 2박3일 일정으로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국회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은 한일 양국 정상의 용단으로 최근 양국 관계에 큰 진전이 있었다며 의원 외교로 모멘텀을 살려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한반도·동아시아의 안전보장 체제 구축, 자원·에너지 외교 협력, 인적·문화 교류 확대, 재일 한국인의 지방 참정권, 여성 사회 진출 등 18개 의제가 다뤄질 예정입니다.
정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도 논의되는지 묻는 질문에 "18개의 합의된 의제에는 포함돼 있지 않지만, 논의 과정에서 어떤 주제도 거론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북한과 러시아의 새로운 무기 거래 등 여러 안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한일, 한미일 간의 안보 협력이 어느 때보다도 요청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일 양국 의원 교류 모임인 한일·일한의원연맹은 서울과 도쿄를 번갈아 가며 해마다 열리는 모임으로 지난해 11월에는 서울에서 총회를 가진 바 있습니다.
이남호 기자(nam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24806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석열 수사 무마 의혹' 보도‥JTBC·뉴스타파 압수수색
- 대통령실, 북·러 만남에 "미·일 등 동맹국들과 취할 수 있는 조치 논의 중"
- 유인촌 장관 후보자 "블랙리스트 문제 다시 들여다볼 것"
- 국민의힘, 북러 정상회담에 "악마의 거래‥당장 중단하라"
- '여의도에는 왜 정신병원 없을까'‥여당 의원들에 책 보낸 천하람
- 신원식 "쿠데타 불가능‥국무위원 되면 사법부 판단 존중할 것"
- 경찰차에 폭죽 '펑' 어깨춤까지?‥'분노의 수사' 폭주족 일망타진
- 김웅 "대중연예인에게 '개념' 운운하며 공격‥부끄럽고 선 넘는 일"
- "칼 버리라고!" 일촉즉발 순간‥테이저건 맞은 80대 '으아악!'
- 한국노총 '박빙 선거구 당선운동' 계획에‥국민의힘 "반정부세력 하겠다는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