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부인' 이재영에 뿔난 피해자들… 법적 조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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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선수 이재영(26)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이재영을 향해 법적 조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3일 데일리안에 따르면 "최근 이재영, 이다영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학창 시절 폭력 사실을 일부 부인했다. 그러자 이재영에게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강력 반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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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배구 선수 이재영(26)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이재영을 향해 법적 조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3일 데일리안에 따르면 "최근 이재영, 이다영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학창 시절 폭력 사실을 일부 부인했다. 그러자 이재영에게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강력 반발했다"고 전했다.
이재영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과거 학교폭력 사실을 부인했으며 오히려 합의금 1억원을 상대방으로부터 요구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재영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들의 변호를 맡고 있는 법률사무소 '온길 엔터테인먼트법센터'는 이에 대해 "피해자들에 대한 허위 사시리 적시에 의한 명예회손, 모욕 등 2차 가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입장문을 공개했다.
과거 피해자 측은 이다영, 이재영의 학교 폭력이 공개된 직후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했다. 다만 이후 학교 폭력 피해 사실이 진실임이 밝혀저 검찰로부터 불기소처분을 받았다.
피해자들은 이를 근거로 "이다영, 이재영의 학교 폭력이 진실이라는 것이 객관적으로 증명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영, 이다영 두 자매가 사과는 고사하고 왜 범죄자로 몰아세우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래서 너무나도 힘들었다. 그래도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버텨왔다. 그런데 최근 두 선수가 피해 사실 및 합의 과정에 대해 허위 사실을 주장하며 또다시 극심한 고통을 주고 있다"고 호소했다.
한편 이재영 측은 이번 보도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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