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제2특화농공단지 조성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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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이 지난 13일 영암읍 달마지복지센터에서 '영암 제2특화농공단지 입지타당성 조사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제2특화농공단지 부지 주변 마을이장을 포함한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영암군의 조성계획 설명과 주민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의견을 반영해 제2특화농공단지를 조성하고, 새 농공단지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으로 작용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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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영암군이 지난 13일 영암읍 달마지복지센터에서 ‘영암 제2특화농공단지 입지타당성 조사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영암읍 망호리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 인접 부지에 11만2,000㎡ 규모로 제2특화농공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영암군은 현재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다.
군은 제2특화농공단지 조성으로 기업 유치,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이뤄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번 설명회는 제2특화농공단지 부지 주변 마을이장을 포함한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영암군의 조성계획 설명과 주민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주민설명회 참석자들은 주민 이전과 토지 보상 방안, 구역 설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향후 사업추진 절차에 대해서도 물었다.
영암군은 주민설명회 이후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달 농공단지 지정계획 신청 등 행정절차를 진행해 농공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의견을 반영해 제2특화농공단지를 조성하고, 새 농공단지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으로 작용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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