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함께 일하고 돌보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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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는 지난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성평등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그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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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구는 지난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성평등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그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내빈과 관련 단체 관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계양구립교향악단의 현악4중주, 계양여성회관 한국무용팀의 부채입춤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평등부부 1쌍과 양성평등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 기념사와 축사, 양성평등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차별이 아닌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갖고 있는 한계와 약점을 상호 보완해야 한다"면서 "양성평등을 실현해 이상적인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방송인 이홍렬씨가 '긍정적인 삶과 웃음'에 대해 특별 초청 강연을 펼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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