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제3회 추경예산 6천311억 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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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강진군이 최근 제3회 추가경정예산 6,311억 원(일반회계 6,104억 원, 특별회계 207억 원)을 편성해 강진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회 추경 예산보다 6.7%, 396억 원 증액된 수준으로 일반회계 세입 재원은 지방세 18억 원, 보통교부세 133억원, 특별교부세 26억원, 국·도비보조금 140억원, 순세계잉여금 18억원, 전년도이월금 51억 원 등 총 391억 원이 증액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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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강진군이 최근 제3회 추가경정예산 6,311억 원(일반회계 6,104억 원, 특별회계 207억 원)을 편성해 강진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회 추경 예산보다 6.7%, 396억 원 증액된 수준으로 일반회계 세입 재원은 지방세 18억 원, 보통교부세 133억원, 특별교부세 26억원, 국·도비보조금 140억원, 순세계잉여금 18억원, 전년도이월금 51억 원 등 총 391억 원이 증액 편성됐다.
추가된 예산은 국·도비 사업비 166억 원, 전년도 이월금 51억원, 국·도비 보조사업에 따른 군비 부담분 51억 원이 고정 지출된다.
군은 공공요금 등 법정경비와 옛 성화대 활성화방안을 위한 군계획시설 변경, 시급성을 요하는 주민 불편사항 처리, 내년에 계획된 축제 대비 관광지 기반시설 확충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 △군도4호선 남미륵사 진입로 확장·포장 공사 10억 원 △마량놀토수산시장 무대 리모델링 5억원 △강진버스여객터미널 부지 매입 6억7,000만원 △코끼리 마늘 꽃단지 조성 1억1,000만원 △신규 파크 공프장 부지매입 2억원 △옛 성화대 활성화사업 2억5,000만원 △생태공원 관리 4억원 △석문공원 조성 1억 4,000만원 △쌀귀리 곡물 파종기 7,500만원 △바지락 종패 살포기 4,900만원 △경로당 보수공사·집기구입 1억원 등이 예산에 반영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올해는 교부세 삭감이 우려돼 우선순위를 고려한 현안사업과 사업의 긴급성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최소한의 예산을 투입,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효율적 예산편성을 했다‘고 말했다.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4일부터 열린 제293회 강진군의회 임시회 기간 동안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확정된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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