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택사업 경기전망 한달 만에 둔화…전월 대비 6.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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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가 한달 만에 둔화됐다.
14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주택건설사업의 체감경기를 조사한 결과, 대구의 9월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가 93.1로 전월(100)보다 6.9p 하락했다.
연구원 측은 "대구 등 지방도시는 수요 위축과 미분양 증가 등의 우려가 여전히 커 사업자들이 체감하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당분간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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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가 한달 만에 둔화됐다.
14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주택건설사업의 체감경기를 조사한 결과, 대구의 9월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가 93.1로 전월(100)보다 6.9p 하락했다.
지난달, 2019년 11월 이후 3년 10개월 만에 지수 100을 기록했으나 1개월 만에 무너진 것이다.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의 비율이 높고, 100을 밑돌면 반대를 의미한다.
경북은 85.7로 전월(86.3) 대비 0.6p 하락했지만 80선은 3개월 연속 유지했다.
연구원 측은 "대구 등 지방도시는 수요 위축과 미분양 증가 등의 우려가 여전히 커 사업자들이 체감하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당분간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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