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창 치료 내용 기록 안한 요양병원장 등 6명 벌금 100만원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지법 제10형사단독 홍은아 판사는 14일 욕창이 생긴 환자에 대해 진료기록부를 상세히 기재하지 않은 혐의(의료법위반)로 기소된 대구 요양병원 원장 A씨(47) 등 관계자 6명에게 벌금 100만원씩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2월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B씨 머리쪽에 욕창이 발생한 사실을 알고도 치료 과정 등을 진료기록부에 상세히 기재하지 않은 혐의다.
재판부는 "약식명령상 벌금액수가 적정한 것으로 보인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지법 제10형사단독 홍은아 판사는 14일 욕창이 생긴 환자에 대해 진료기록부를 상세히 기재하지 않은 혐의(의료법위반)로 기소된 대구 요양병원 원장 A씨(47) 등 관계자 6명에게 벌금 100만원씩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2월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B씨 머리쪽에 욕창이 발생한 사실을 알고도 치료 과정 등을 진료기록부에 상세히 기재하지 않은 혐의다.
재판부는 "약식명령상 벌금액수가 적정한 것으로 보인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psyd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에 폭행 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