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주목하는 토트넘 새 캡틴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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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국가대표팀의 5년차 주장이자 간판 공격수인 손흥민(31)이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에서도 주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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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과 케인 공백 어떻게 극복할지도 주목
축구국가대표팀의 5년차 주장이자 간판 공격수인 손흥민(31)이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에서도 주장을 맡았다. “손흥민은 평소 경기장 안팎에서 훌륭한 리더십을 갖추고 있어 주장을 맡기기에 가장 이상적”이라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으로부터 토트넘의 새로운 주장으로 낙점 받았다.
손흥민은 141년 역사를 지닌 토트넘 최초의 비유럽인 주장이자, 박지성(42)에 이어 한국선수로는 역대 2번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 주장이 됐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포츠인 축구,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EPL에서 주장 완장을 찬 한국선수가 됐다. 한국대표팀에선 역대 최장수 캡틴이라는 기록도 갖고 있다.
토트넘을 대표하던 골잡이 해리 케인(30)이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 이적하면서 토트넘 팬들은 큰 상실감에 사로잡혀 있었다. 하지만 손흥민이 모든 것을 바쳐 토트넘을 이끌겠다는 포부 속에 주장으로 임명되자 우울했던 팬들의 마음은 한층 밝아졌다.
토트넘의 신임 주장이 된 손흥민은 8월 13일(한국시간) 런던 커뮤니티스타디움에서 브렌트퍼드를 상대로 2023~2024시즌 EPL 개막전을 치렀다. 캡틴 완장을 차고 당당하게 그라운드로 뛰어나갔으나, 75분만 뛰고 교체됐다. 팀도 2-2로 비겼다. 주장으로 임명된 이후 첫 경기에선 아쉽게도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
그러나 아직 실망하기에는 이르다. 레스터시티에서 이적한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27), 핵심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25)가 부주장을 맡아 주장 손흥민과 함께 팀을 변모시킬 시간적 여유는 여전히 많다. 지난 시즌 부진한 경기력 속에 8위까지 추락했던 토트넘이 새 주장 손흥민과 함께 다시 비상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권나원 스포츠동아 학생기자(원화여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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