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부산해수청, 수산물 소비 활성화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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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기보)이 부산지방해양수산청(부산해수청)과 14일 기보 부산 본사에서 '전통시장·수산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이 우려되는 가운데 양 기관이 우리 수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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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후 자갈치시장 방문… 현장 목소리 청취
이번 협약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이 우려되는 가운데 양 기관이 우리 수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구내식당에서 수산물 식재료 사용을 확대하고 외부 식당 이용 시 수산물 취급점을 우선 이용하기로 했다. 기보는 본점과 전국 영업점에 직원 약 1500명이 근무하고 본사 건물 내에는 구내식당을 별도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수산업계 지원에 적극 동참한다.
또한 행사 기념품·선물 등 구매 시 수산 제품을 활용하며 각종 수산물 할인행사를 직장 내에 적극 홍보해 참여를 유도한다. 소비 활성화 캠페인도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 체결 후 양 기관 관계자 등은 부산 자갈치시장으로 이동해 직접 수산물을 구매하는 등 지역사회 목소리를 청취하고 구매한 수산물로 오찬을 함께 했다.
이종배 기보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은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에 부산지역 소재 공공기관이 힘을 모은 첫 번째 협약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는 데 일조하겠다”며 “특히 본점이 있는 부산지역 수산업계에 피해가 없도록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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