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식] 광명형 집수리사업, '도시재창조 한마당'서 국토부장관상

김인유 2023. 9. 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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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광명형 집수리사업'이 대상인 국토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광명형 집수리사업은 노후 저층주택의 외관을 개선하고, 동시에 주택의 에너지효율을 향상하는 것으로 2021년부터 추진돼 현재까지 218호를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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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연합뉴스) 경기 광명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광명형 집수리사업'이 대상인 국토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광명시청사 [광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도시재생사업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로 13일부터 15일까지 충남 천안시 오룡경기장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광명형 집수리사업은 노후 저층주택의 외관을 개선하고, 동시에 주택의 에너지효율을 향상하는 것으로 2021년부터 추진돼 현재까지 218호를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졌다.

건축, 경관, 집수리, 도시재생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집수리추진단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관내 집수리업체 풀을 운영해 시공 품질을 관리해오고 있다.

시는 광명형 집수리사업이 주민들의 수요를 적절하게 반영한 외관 개선으로 쾌적한 집단경관을 조성하고 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높임으로써 지속 가능한 주거 재생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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