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23 자동차 무료점검 지원행사 10월 15일 진행

자동차 무료점검. (사진=양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오는 10월 15일 물맑은종합운동장 주차장과 용문면사무소 주차장에서 2023년 자동차 무료점검 지원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평군지회가 주관하고 양평군이 지원하는 자동차 무료점검 행사는 차량 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중단됐다가 이번에 4년 만에 재개된다.

무료점검 대상은 양평군에 주소를 둔 주민으로, 주요 점검항목은 엔진오일과 냉각수, 브레이크 상태, 타이어 공기압, 전조등, 배터리 등이다.

또 와이퍼나 브레이크 오일, 에어컨 가스 주입, 차량 실내소독 등 일부 항목은 무료 보충이나 교체가 가능하다.

양평군 관계자는 “안전운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항목 위주로 점검을 진행하는 만큼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이번 무료점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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