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선 대전시의원 “갑천습지 효율적 관리 근거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지역의 습지를 효율적으로 보전하고 관리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이금선 의원은 "지난 5월 갑천구간이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 고시돼 습지를 효율적으로 보전하고 관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며 "생태계의 보고이자 거대한 탄소저장고인 갑천습지를 보전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지역의 습지를 효율적으로 보전하고 관리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유성4·민주당)이 대표발의한 ‘대전시 습지보전 및 관리 조례안’이 14일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습지 보전을 위한 시장의 책무를 정하고 있으며, 습지보전위원회 설치, 습지 보전 및 관리 등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또 관련 지원사업 등을 규정하고 있고, 교육·홍보 등 활동 진흥과 협력 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명시하고 있다.
이금선 의원은 “지난 5월 갑천구간이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 고시돼 습지를 효율적으로 보전하고 관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며 “생태계의 보고이자 거대한 탄소저장고인 갑천습지를 보전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갑천습지는 월평공원의 육상생태계와 함께 하천생태계가 공존하는 전국 유일의 도심 속 습지로, 원시성 자연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이곳은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 등 다양한 육상·수생 야생생물이 살아가기에 매우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생물종 다양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hoon36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에 폭행 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