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퇴근시간 서울~부산 KTX 2회 임시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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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조의 한시 파업으로 열차 운행이 급감한 가운데 한국철도(코레일)가 14일 퇴근길 KTX 운행을 일부 임시 재개한다.
이날 운행 재개 대상 열차는 오후 6시2분 출발 행신~부산 및 오후 7시34분 출발 서울~부산 등 경부선 부산행 KTX 2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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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김종서 기자 = 전국철도노조의 한시 파업으로 열차 운행이 급감한 가운데 한국철도(코레일)가 14일 퇴근길 KTX 운행을 일부 임시 재개한다.
이날 운행 재개 대상 열차는 오후 6시2분 출발 행신~부산 및 오후 7시34분 출발 서울~부산 등 경부선 부산행 KTX 2편이다.
해당 열차 승차권은 이날 오후 4시부터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 철도역 창구, 자동발매기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코레일 관계자는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철도노조의 파업 기간동안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열차 운행을 추가 재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파업 상황에 따라 열차 운행이 당일 재개될 수 있는 만큼 코레일톡과 홈페이지를 통해 운행 현황을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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