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당, 19일 '장한나·미샤 마이스키·디토 오케스트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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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이 19일 아트홀에서 '장한나×미샤 마이스키×디토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
14일 대전예당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휘자 장한나와 스승 미샤 마이스키가 협연자로 나선다.
이번 공연은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 중 난이도가 가장 높은 '첼로 협주곡 b단조'와 베토벤 '교향곡 제5번 c단조'를 디토 오케스트라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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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이 19일 아트홀에서 '장한나×미샤 마이스키×디토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
14일 대전예당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휘자 장한나와 스승 미샤 마이스키가 협연자로 나선다. 스승과 제자의 만남이자 거장과 거장의 만남으로 클래식 음악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는 역사적인 무대다.
이번 공연은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 중 난이도가 가장 높은 '첼로 협주곡 b단조'와 베토벤 '교향곡 제5번 c단조'를 디토 오케스트라와 함께한다.
장 지휘자는 노르웨이 트론헤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 겸 예술감독을 맡고 있으며, 2015년 BBC 뮤직매거진에서 ‘이 시대 최고의 여성 지휘자 19인’에 이름을 올렸다.
협연에 나선 거장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는 로스트로포비치와 피아티고르스키를 모두 사사한 유일한 첼리스트로 2019년에 현존하는 300명에게만 주어지는 영국 왕립음악원의 명예회원으로 임명됐다.
티켓은 R석 10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이다. 8세 이상이면 관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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