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A, 지역혁신 선도기업 역량 강화 아카데미 성료

지역혁신 선도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지원
김영신 원장 "선도기업 생태계 위해 활동 지속"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지역혁신 선도기업 역량 강화 아카데미 성료(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올해 마지막 '지역혁신 선도기업 밸류 업 아카데미'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밸류 업 아카데미는 지역혁신 선도기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3회에 걸쳐 선도기업의 수요에 따라 수출, 기술·정보 보호, 보증 연계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강연을 제공했다.

TIPA는 밸류 업 아카데미를 통해 발굴한 지역혁신 선도기업의 협력 수요를 기반으로 기업 간 연계 강화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영신 TIPA 원장은 "선도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상호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연계 방안을 도출해 큰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며 "향후에도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