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뉴스타파 보도 전 '커피 게이트'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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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해 뉴스타파 보도 이전부터 더불어민주당 수뇌부에서 '윤석열 커피 게이트' 발언이 나왔다는 점을 들며 '민주당 배후설'을 주장했습니다.
'허위 인터뷰' 의혹이 제기된 뉴스타파 인터뷰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 간에 이뤄진 것으로, '2011년 윤석열 당시 대검 중수2과장이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하면서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에게 커피를 타 주고 수사를 무마했다'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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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해 뉴스타파 보도 이전부터 더불어민주당 수뇌부에서 '윤석열 커피 게이트' 발언이 나왔다는 점을 들며 '민주당 배후설'을 주장했습니다.
조수진 최고위원은 오늘(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가짜 인터뷰 녹취록이 공개된 것은 대선 사흘 전인데 안민석 의원은 대선 한 달 전 YTN 방송에서 '윤석열 커피 게이트'를 운운했다"고 말했습니다.
'허위 인터뷰' 의혹이 제기된 뉴스타파 인터뷰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 간에 이뤄진 것으로, '2011년 윤석열 당시 대검 중수2과장이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하면서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에게 커피를 타 주고 수사를 무마했다'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조 최고위원은 "'가짜 인터뷰'를 신호탄으로 쓴 초유의 '대선 공작' 사건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주요 인사, 문재인 정부 검찰이 힘을 합쳐 만들어낸 합작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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