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국방·문체·여가장관 교체, 당이 건의...신원식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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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은 국방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장관을 대상으로 한 개각 단행과 관련해, 당에서 교체 건의를 드렸고 추천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오늘(14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당 대표가 이같이 건의했고,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당이 추천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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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은 국방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장관을 대상으로 한 개각 단행과 관련해, 당에서 교체 건의를 드렸고 추천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오늘(14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당 대표가 이같이 건의했고,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당이 추천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 후보자는 최고의 국방 전문가라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가중되고 북한과 러시아가 긴밀한 움직임을 보이는 상황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국방부 장관을 탄핵하겠다고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신 후보자가 2019년 유튜브 방송에서 12·12 쿠데타를 나라 구하기 위해서 나온 것이라고 평가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파악하진 못한 내용이지만 몸의 머리카락 하나 정도로 그 사람 전부를 평가할 순 없는 것 아니냐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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