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이어스' 루카스 그레이엄, 10월24일 내한공연

김원겸 기자 2023. 9. 1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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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이어스'로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덴마크 출신 밴드 루카스 그레이엄이 10월 내한공연을 갖는다.

14일 공연 기획사 유얼라이브에 따르면 루카스 그레이엄은 10월 24일 오후 8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루카스 그레이엄 라이브 인 서울' 공연을 갖는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결성된 루카스 그레이엄은 리더 겸 보컬 루카스 포르크하머를 중심으로 드러머 마크 팔그렌, 베이시스트 매그너스 라슨으로 이루어진 3인조 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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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4일 펼쳐지는 '루카스 그레이엄 라이브 인 서울' 포스터. 제공|유얼라이브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세븐 이어스'로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덴마크 출신 밴드 루카스 그레이엄이 10월 내한공연을 갖는다.

14일 공연 기획사 유얼라이브에 따르면 루카스 그레이엄은 10월 24일 오후 8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루카스 그레이엄 라이브 인 서울' 공연을 갖는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결성된 루카스 그레이엄은 리더 겸 보컬 루카스 포르크하머를 중심으로 드러머 마크 팔그렌, 베이시스트 매그너스 라슨으로 이루어진 3인조 밴드다.

2012년 첫 번째 정규 앨범 '루카스 그레이엄'을 발표한 루카스 그레이엄은 발매와 동시에 덴마크 앨범 차트 15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화려한 데뷔식을 치렀다. 3년 뒤 전작과 동명의 2집을 발표했고, '마마 새드' '세븐 이어스' 등이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며 글로벌 팝밴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세븐 이어스'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를 비롯해 전 세계 13개국에서 1위를 기록, 그래미상 3개 부문 노미네이트, 미국 아이튠즈 싱글 차트 1위 등 히트를 기록했다.

루카스 그레이엄은 올해 초 칼리드와 함께한 '위시 유 워 히어', 인기 래퍼 지 이지와 호흡을 맞춘 '셰어 댓 러브' 등이 수록된 새 앨범 '4(더 핑크 앨범)'을 발매하며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다시 한번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루카스 그레이엄은 2017년 국내 록 페스티벌 무대를 시작으로 모두 네 차례 한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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