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과기부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선정…“융합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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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로부터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운영 대학으로 선정, 현판을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건국대 '메타버스 융합대학원'은 메타버스 서비스 기획‧연구개발‧사업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ICT 기술과 인문사회 분야를 융합한 교과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이종호 과기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운영 대학으로 선정된 건국대·성균관대·세종대·서강대·한국과학기술원 총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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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입생 모집…입학생 전원 장학금”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건국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로부터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운영 대학으로 선정, 현판을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건국대는 컴퓨터공학과·문화콘텐츠학과·경영학과·영상영화학과·혁신융합대학 등과 협력, 일반대학원에 메타버스 융합학과를 개설하고 2024학년도 전기 석박사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입학생은 전원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들은 주로 메타버스 공간·경험·지능 등을 융합한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전영재 건국대 총장은 “건국대는 NC Soft, 유니티테크놀로지스 등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과 메타버스 장기 프로젝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인문·예술·공학을 아우르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기부는 지난 13일 건국대에서 ‘2023년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통합 현판증정식 및 총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종호 과기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운영 대학으로 선정된 건국대·성균관대·세종대·서강대·한국과학기술원 총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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