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 20일 생거진천 취업박람회 등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일 생거진천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진천 화랑관에서 ‘2023 희망 job fair! 내일(my job)을 JOB아라’를 주제로 진행된다.

고용노동부·충북도·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진천군이 함께 주최하고, 진천군일자리지원센터·청주상공회의소·충북기업진흥원·진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다.

채용관에서는 CJ제일제당, ㈜현대에버다임, 대원제약㈜ 등 진천지역 63개 업체가 현장면접(31곳), 간접서류 접수(32곳)하고, 모두 38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가지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일자리지원센터(043-539-3346~9)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군, 추석 장바구니물가 안정대책 추진

충북 진천군은 추석을 앞두고 물가안정과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27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사과·배 등 제수 중심의 명절 성수품(20개 품목)을 중점 관리하기 위한 물가 동향을 군 누리집(www.jincheon.go.kr)에 게시한다.

공무원과 소비자단체 등으로 물가안정 점검반을 구성해 불공정 거래를 집중 단속하고 물가안정,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한다.

아울러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11일까지 행정안전부와 신한카드가 함께하는 착한가격 행사를 한다.

행사 기간 군 누리집 배너 등의 QR코드에서 1회 응모 후 착한가격업소 신한카드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 때 2000원 캐시백 혜택(1인 5회까지)을 제공한다.

이달 20일부터 30일까지는 생거진천전통시장과 진천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활성화에도 나선다.

◇진천군 학교밖청소년 검정고시 100% 합격

충북 진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3년 2회 중·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밖 청소년 26명(중등 3명, 고등 23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14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검정고시 합격 후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에게는 진로 컨설팅 등 맞춤형 대학 입시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할 계획이다.

센터는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대비를 돕고자 스마트교실, 기초영어 동아리반, 검정고시 교재, 급식·교통비 등을 지원한다.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여성의소대 업무협약

충북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4일 진천소방서에서 진천여성의용소방대와 정신건강 지킴이(우정단)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센터는 여성의소대와 정기적인 네트워크 활동으로 군민에게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의소대원의 정신건강 증진 교육과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로 전문적인 정신건강 지킴이 활동을 할 계획이다.

진천여성의소대는 1990년 출범해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다양한 활동을 한다.

◇진천소방서, 직장교육훈련·강사초빙 특별강연

충북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는 14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소방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직장교육훈련을 했다.

직장교육훈련은 ▲소방서장 국정철학, 주요시책, 도정현안 교육 ▲부서별 현안사항 보고 ▲엠와이 대표 정미영 강사의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과 세대 간 소통법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직장훈련교육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추진한 대면 직장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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