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10억원 이상 대규모 공사현장에 군민감사관 현장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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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 일환으로 군민감사관, 사업감독자, 감사팀이 함께 '공사현장 청렴감찰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감찰은 총사업비 10억원 이상의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동진면 본덕리 계화2단계 하수관로정비사업과 부안읍 서외리 청우생활문화센터조성사업 현장 2곳을 방문했다.
건축사 등으로 구성된 군민감사관, 사업감독자, 감사팀이 공사현장을 방문하고 안전 수칙과 청렴 위반 행위를 중심으로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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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 일환으로 군민감사관, 사업감독자, 감사팀이 함께 '공사현장 청렴감찰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감찰은 총사업비 10억원 이상의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동진면 본덕리 계화2단계 하수관로정비사업과 부안읍 서외리 청우생활문화센터조성사업 현장 2곳을 방문했다.
건축사 등으로 구성된 군민감사관, 사업감독자, 감사팀이 공사현장을 방문하고 안전 수칙과 청렴 위반 행위를 중심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작업개시 전 관리감독자를 중심으로 작업계획, 지시사항, 안전교육 등 안전점검 회의(TBM)를 추진하는 것을 확인하고 공사현장 및 주변을 점검하며 위험 발생요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또 감찰관은 공사현장 내 금품향응 수수, 갑질 등 위법사항 발생 여부와 성실의무 위반으로 인한 현장질서 훼손, 공사지연, 손해발생 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공익신고 요령과 신고자 보호, 보상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 홍보 자료를 배부하고 부패행위 발생 시 구체적인 신고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권익현 군수는 “공사현장 합동 감찰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시킴으로써 중대재해사고를 예방하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질적인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청렴한 부안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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