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년 된 외계인 시신, 알도 포착"…멕시코 의회 'UFO 청문회'[영상]

김학진 기자 2023. 9. 14.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멕시코 하원 의회의 공개 청문회에서 '인간이 아닌 존재'로 추정되는 사체가 공개됐다.

이날 청문회에서 UFO 연구가 하이메 마우산(Jaime Maussan)은 2구의 사체를 공개하며 외계인의 사체라고 주장했다.

그가 공개한 사체는 머리는 길쭉했고 손가락이 3개였다.

이날 청문회 도중 외계인에 대한 엑스레이 사진도 공개됐는데 전문가들은 한 사체 안에는 여러 개의 알이 들어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뒤통수 길쭉, 손가락 3개…인간 모습 아닌 미라 2구
탄소연대측정·DNA 분석도…"지구 밖 생명체 분명"
멕시코 의회에서 나온 외계인 추정 시신. 'New York Post' 영상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멕시코 하원 의회의 공개 청문회에서 '인간이 아닌 존재'로 추정되는 사체가 공개됐다.

13일(현지시간 )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의회 청문회에서는 12일 2구의 소형 미라 형태의 유해를 공개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UFO 연구가 하이메 마우산(Jaime Maussan)은 2구의 사체를 공개하며 외계인의 사체라고 주장했다.

마우산은 정체불명의 사체에 대해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체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가 공개한 사체는 머리는 길쭉했고 손가락이 3개였다. 마우산은 이 사체를 페루 나스카에서 2017년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멕시코 국립자치대학교의 탄소연대측정 분석결과 해당 사체는 1000년 전 것이라고 마우산은 설명했다. 그는 "이것은 현재 세상에 있는 어떤 생명체와도 비교할 수 없는 사체이며 이를 토대로 더 많은 것들을 조사할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게 만든 분명한 증거가 될 것"이라고 외계인의 존재를 인정해야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또 그는 "우리 인류는 혼자가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멕시코 의회에서 나온 외계인 추정 시신. 'New York Post' 영상 갈무리

이날 청문회 도중 외계인에 대한 엑스레이 사진도 공개됐는데 전문가들은 한 사체 안에는 여러 개의 알이 들어 있다고 말했다.

다만 매체는 과거 유사한 작은 사체의 경우 분석 결과 고대 어린이의 유해로 밝혀진 적도 있다고 신중하게 접근했다.

멕시코 해군 보건과학연구소에서는 이와 관련 엑스레이, 3D 재구성, DNA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히며 "이 사체는 인간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이 확실하다"고 밝혔다.

khj8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