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부동산사업단 ‘죽은 건물 살리기 프로젝트’ 브랜드 론칭…

이경섭 매경비즈 기자(lee.kyungseop@mkinternet.com) 2023. 9. 14. 16: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불황기 건물 가치 빌드업, MK더랩과 함께··· ◇ 유휴자산 개발·운영·매각 노하우를 한 번에

# 서울 강남의 번화가 이면 골목의 작은 빌딩을 소유한 A씨는 최근 몇 년간 장기 임차인들이 한둘 빠져나가기 시작하면서 고민이 시작됐다. 코로나19 여파가 가장 컸지만 건물 노후화 영향도 있다고 판단한 A씨는 건물 리모델링 정보를 찾다가 최근에 ‘임대형 기숙사’ 법이 바뀌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A씨는 민간 임대사업자로 목표를 세우고 임장도 다녀왔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감이 안잡히자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올해 2월 ‘코리빙 하우스’로 불리는 임대형 기숙사 관련 법령이 바뀌면서 민간 임대사업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반적인 원룸이나 투룸 형태가 아닌 트렌디한 ‘공유주거’ 상품에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1인 가구가 늘면서 부엌이나 거실을 공유하는 기숙사 형태의 주거 수요가 증가하자 국토교통부는 건축법 시행령을 개정해 ‘임대형 기숙사’ 용도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공공은 물론 민간 임대사업자도 임대형 기숙사를 공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빈 상가나 오래된 건물을 대상으로 ▲주변 지역의 변화, 수요 변화 등을 고려해 전략을 수립하고 ▲리모델링, 임대차 계약 등을 통해 건물 가치와 운영 수입을 극대화하는 노하우 보유 ▲리모델링, 컨설팅, 세무, 법률, 프랜차이즈, 경매, 빌딩 등 부동산 전 분야에 걸친 전문가들이 함께하고 있는 매경부동산사업단은 ‘죽은 건물 살리기’ 건물주 프로젝트 진행, 상업용 시설 및 토지의 개발, 운영, 매각에 이르는 상업용 부동산 전체를 아우르는 전문가 집단이다.

매경부동산사업단은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기 과천 중앙동 내 숲세권 단독주택을 고급빌라 2개동으로 재개발해 수익을 극대화한 ‘과천 에스테온’ 사례와 서울 서초구의 단독주택 등의 건물을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선 고급주상복합건물로 바꾼 ‘에스테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론칭 했으며 건물 상층부에 들어선 주거시설에는 전문 매뉴얼 제공으로 코리빙 하우스 운영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최근 부산과 서울에서 개최한 세미나를 통해 건물주들에게 성공 사례를 공유했으며 ▲주거시설 임대수입의 극대화가 가능하도록 고안한 호텔형 서비스인 ‘홈즈’나 ‘스테이’ 등의 코리빙 콘텐츠 ▲자산의 입지를 분석해 임대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임차인 MD 구성과 무인점포 구성 방법 ▲인건비 세금 각종 소모품 등의 비용 누수를 줄일 수 있는 자산운영 노하우 등도 소개했다.

오래된 건물이나 유휴자산을 소유했지만 활용에 골머리를 앓다가 세미나에 참석했던 건물주들은 최신 트렌드의 아이템과 자산 운영 노하우 정보 습득, 전문가들의 자문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만족도가 높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최근 시장 관심도가 높은 ‘임대형 기숙사’ 관련 정보에 열기가 한층 더 뜨거웠다.

다양한 성공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매경부동산사업단은 ‘MK더랩’ 브랜드 론칭을 통해 죽은 건물 살리기 건물주 프로젝트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무인카페나 오피스, 워시존 등의 최근 임차인 시장에서 관심도가 높은 콘텐츠를 통해 자산소유자들이 개발부터 운영까지 수익극대화 플랜으로 진행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경부동산사업단 조영호 대표는 “건물 개발부터 운영, 매각까지 총 망라한 자산관리 콘텐츠를 보유한 MK더랩은 국내 자산가들의 멘토가 될 수 있는 전문가들로만 구성됐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자산가들이 MK더랩의 콘텐츠를 통해 유휴자산의 수입 극대화를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