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한국어 교육 플랫폼 유럽지역 첫 진출

김명희 2023. 9. 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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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이 독일 라이프치히대 평생교육원과 '마스터케이(master k)' 한국어 교육 플랫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비상교육은 2022년 오스트리아 렘버거 출판사와 '비상한국어'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유럽 지역 출판 및 판매를 시작했으나, 본격적 한국어 교육 플랫폼 유럽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상교육은 한국어 교육에 필요한 에듀테크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라이프치히대 평생교육원 전용 플랫폼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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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이 독일 라이프치히대 평생교육원과 '마스터케이(master k)' 한국어 교육 플랫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비상교육은 2022년 오스트리아 렘버거 출판사와 '비상한국어'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유럽 지역 출판 및 판매를 시작했으나, 본격적 한국어 교육 플랫폼 유럽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이프치히대 평생교육원은 독일 작센주에서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는 유일한 어학 기관이다. 라이프치히대 재학생, 외부 기업과 학생 대상 한국어 포함 33개 언어, 100개 이상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비상교육은 한국어 교육에 필요한 에듀테크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라이프치히대 평생교육원 전용 플랫폼을 구축한다. 화상 솔루션, 학습관리시스템(LMS), 스마트러닝 솔루션(klass), '마스터토픽(masterTOPIK)' 이러닝 콘텐츠, AI 한국어 발음평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중일 비상교육 GEO 코어 그룹 대표는 “서비스 지역이 아시아권을 넘어 미주와 유럽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마스터케이 플랫폼을 통해 단기간에 일본어나 중국어 교육의 해외 인프라를 뛰어넘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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