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21일 중앙과학관서 제8회 세계과학문화포럼

정인선 기자 2023. 9. 1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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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0-21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제8회 세계과학문화포럼'이 열린다.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연계행사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국내외 유명연사 13인을 초청해 '과학! 상상의 미래를 품다'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1일 차에는 양자역학 소개와 인공지능의 과학적 한계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핵융합·항공우주·인공지능 관련 강연 등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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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세계과학문화포럼 포스터. 사진=대전시 제공

내달 20-21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제8회 세계과학문화포럼'이 열린다.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연계행사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국내외 유명연사 13인을 초청해 '과학! 상상의 미래를 품다'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1일 차에는 양자역학 소개와 인공지능의 과학적 한계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핵융합·항공우주·인공지능 관련 강연 등이 이어진다. 유석재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장(핵융합에너지, 인류가 꿈꾸는 궁극의 미래 에너지)과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단장(대한민국 우주발사체 개발, 30년의 도전)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2일 차에는 오페라마 공연과 함께 최근 세계적으로 이슈되고 있는 챗GPT 신드롬을 논의하고, 메타버스와 우주시대 측면에서 예술을 접목한 내용으로 청중과 소통한다. 인기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기후 위기를 소재로 관객과 만남을 가지면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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