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와 산학협력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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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와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발전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학 지역혁신관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전주대 황인수 부총장과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권순범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원창 인사실장, 전주대 호텔경영학과 안세길 학과장, 심영국·임현정·카피오·토드 교수와 학생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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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와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발전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학 지역혁신관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전주대 황인수 부총장과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권순범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원창 인사실장, 전주대 호텔경영학과 안세길 학과장, 심영국·임현정·카피오·토드 교수와 학생 150여 명이 참석했다.
권순범 대표는 학생들에게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미래 발전계획을 자세히 소개하고, 전주대학교 학생들의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황인수 부총장은 "앞으로도 전주대 학생들이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미래 발전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더 긴밀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답했다.
특히 이날 함께 참석한 전주대 호텔경영학과 07학번 졸업생인 유수민·이현우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부총지배인도 "늘 도전하고 큰 꿈을 갖는 우리 후배들이 되어주기를 당부하며, 호텔과 학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랜드파크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라는 호텔 브랜드를 통해 국내 유명 관광지 등 전국 18곳에 대규모 고급 호텔 시설을 보유하는 등 패션, 유통 및 숙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경영 능력을 보여주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젊고 성실한 직원들에게 비전을 주는 회사로 정평이 나 있으며, 조만간 국내에 5성급 호텔 4개를 더 오픈할 예정이다. 사이판에 3개 호텔, 중국에 1개 호텔을 보유하는 등 해외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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