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그날 많은 비가..." 스카이 페스티벌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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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16~17 양일간 인천지역에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우천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스카이 페스티벌 행사를 연기한다고 14일 밝혔다.
스카이 페스티벌이 K-POP 콘서트, 클래식&뮤지컬 콘서트 및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 대규모 야외행사인 만큼 우천시 공연무대 및 부대시설 운영, 대규모 인원 운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는 것이 공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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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16~17 양일간 인천지역에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우천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스카이 페스티벌 행사를 연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공사가 관할 행정기관에 사전 신고한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조치다. 행사 중단 및 취소 기준에 해당하는 강우가 양일간 예상되면서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공사는 시간당 5~10mm, 1일 20~40mm일 경우 행사를 중단하고 시간당 10mm 이상, 1일 40mm 이상이면 행사를 취소한다고 신고한 바 있다.
스카이 페스티벌이 K-POP 콘서트, 클래식&뮤지컬 콘서트 및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 대규모 야외행사인 만큼 우천시 공연무대 및 부대시설 운영, 대규모 인원 운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는 것이 공사 측 설명이다.
공사는 향후 개최 일정 등 확정시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2023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공식 홈페이지 및 스카이 페스티벌 운영사무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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