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니얼·얼먹'...세븐일레븐에서 최신 디저트 트렌드 다 담은 디저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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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을지로 양과자 디저트로 출시된 '크룽지'는 버터 크루아상 생지를 누룽지처럼 얇게 눌러 구워낸 제품이다.
세븐일레븐은 다음 달에는 '얼먹' 트렌드에 맞춘 휘낭시에 3종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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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세븐일레븐이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얼먹(살짝 얼려 먹는 문화)' 등 최신 간식 트렌드를 반영한 디저트 상품 '을지로 양과자' 디저트를 출시했다.
14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을지로 양과자 디저트로 출시된 '크룽지'는 버터 크루아상 생지를 누룽지처럼 얇게 눌러 구워낸 제품이다. 디저트를 살짝 얼려 먹는 '얼먹문화'에 맞춰 차갑게 먹으면 시럽 코팅의 식감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다.
할아버지·할머니들의 간식 만쥬빵을 모티브로 만든 '왕만쥬'는 부드러운 빵 반죽 사이에 백두 앙금을 넣은 제품이다. 전통 과자인 '꿀오란다', '흑임자오란다'도 함께 출시됐다.
세븐일레븐은 다음 달에는 '얼먹' 트렌드에 맞춘 휘낭시에 3종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박소진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담당 MD는 "코로나19 이후 홈카페족이 늘어나면서 그에 맞춰 커피와 즐기기 좋은 디저트를 집에서도 섭취하는 수요가 많이 늘었다"며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를 집 근처 편의점에서도 바로 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상품 구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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