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켐, 기보 ‘23년 BIRD 프로그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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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화학 제품 제조 및 유통 기업 바이켐이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의 '23년 BIRD(Bridge for Innovative R&D) 프로그램' 에 선정돼 최대 14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14일 밝혔다.
기보의 'BIRD'는 중소기업의 R&D 성과가 신속하게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연구기획부터 사업화까지 단계별 R&D 자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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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의 ‘BIRD’는 중소기업의 R&D 성과가 신속하게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연구기획부터 사업화까지 단계별 R&D 자금을 지원한다.
바이켐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Multilayer Ceramic Capacitors)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슬러지(잔여물)로부터 세라믹과 희소 금속을 분리하는 공정을 개발할 계획이다. 바이켐은 총 3단계의 분리 기술(슬러지 분리-세라믹 분리-희소 금속 분리) 중 현재 1단계 기술 개발에 성공했고 2단계 기술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해당 기술 사업화에 성공하면 국내 시장에서만 연간 60억 원, 해외 시장에서 연간180억 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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