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을 향한 담금질' 흥국생명, 20일까지 일본 전지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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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14일부터 20일까지 일본 효고현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흥국생명은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온 일본의 명문 구단 JT마블러스의 체육관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다.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은 "부임 후 처음 진행되는 전지훈련에서 선수들의 조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데 집중하겠다"면서 "전력이 뛰어난 JT와의 연습경기를 통해 우리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다가올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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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14일부터 20일까지 일본 효고현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흥국생명은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온 일본의 명문 구단 JT마블러스의 체육관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다.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해외 전지훈련에서 흥국생명은 JT와의 합동 담금질을 통해 실전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리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최대한 많은 연습 경기를 소화하면서 김연경을 중심으로 한 삼각편대의 공격력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15일에 히메지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16일부터 19일까지 JT마블러스와 3번의 실전 경기를 치른다. 이를 통해 공격수와 세터와의 호흡을 완성해 다가올 2023-24시즌을 대비한다.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은 "부임 후 처음 진행되는 전지훈련에서 선수들의 조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데 집중하겠다"면서 "전력이 뛰어난 JT와의 연습경기를 통해 우리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다가올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흥국생명 구단은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우리 팀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는 기회로 삼겠다. 또한 최고의 지원으로 2023-24시즌에는 통합우승을 팬들에게 선물 하겠다"고 전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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