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광주시당·민노총 광주본부 “철도노조 총파업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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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광주시당이 철도 민영화를 저지하기 위한 철도노조의 총파업 투쟁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오늘(14) 성명서를 내고 "정부의 KTX와 SRT를 분리하는 '철도 쪼개기' 정책은 국민 세금 부담을 증가시키고, 철도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철도 공공성 강화를 염원하는 많은 시민들과 함께 철도노조의 총파업 투쟁에 적극 연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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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정의당 광주시당이 철도 민영화를 저지하기 위한 철도노조의 총파업 투쟁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오늘(14) 성명서를 내고 “정부의 KTX와 SRT를 분리하는 ‘철도 쪼개기’ 정책은 국민 세금 부담을 증가시키고, 철도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철도 공공성 강화를 염원하는 많은 시민들과 함께 철도노조의 총파업 투쟁에 적극 연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광주본부도 성명을 내고 “2013년 수서발 고속철도의 분리 이후 SR이라는 민간기업의 적자 보전을 위해 막대한 세금이 투입됐고, 교통시설 취약지역의 새마을, 무궁화 노선이 하나 둘 사라지며 시민의 이동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철도 민영화 저지와 공공성 회복, 국민의 이동권을 지키는 철도파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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