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촬영 중 뜬금 “오징어 같지?”
장정윤 기자 2023. 9. 14. 15:37
배우 정유미가 자신의 사진에 망언을 했다.
13일 매니지먼트 숲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달콤한 ‘잠’에 빠질 것 같은 정유미의 몽환 신비 청순 모먼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정유미는 메거진 보그의 화보 촬영에 나섰다. 그는 인생 첫 렌즈를 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원데이(일회용)렌즈를 끼는 중이다. 인생 첫 컬러 렌즈다”라고 말했다.
이날 정유미는 다양한 컨셉의 착장을 선보였다. 그의 프로다운 모습에 제작진은 연신 “예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그는 당황한듯 “예?”라고 되물으며 부끄러워했다.
촬영을 이어간 정유미는 나풀거리는 원피스에 “오징어 아냐?”라고 물었다. 촬영본을 확인한 그는 다시 “오징어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이 끝난 후 정유미는 제작진에게 90도로 인사하며 퇴근에 임했다.
한편, 정유미 주연의 영화 ‘잠’은 6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